“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가는 힘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종종 어떤 이들의 성취를
‘타고난 재능’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김주환 교수는 단호하게 말한다.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마음의 근력’, 즉 그릿(GRIT)에 있다.”
《그릿》은 열정과 끈기, 그리고 자기 내면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심리적 자산에 대해 이야기한다.
GRIT, 머무는 힘과 나아가는 힘
이 책에서 말하는 GRIT는 단순한 ‘참고 버티는 힘’이 아니다.
Growing through
Relatedness,
Intrinsic motivation,
Tenacity.
관계 속에서 자라고, 내적 동기에서 힘을 얻으며, 끝까지 밀어붙이는 태도.
이 네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짜 ‘마음근력’이 생긴다.
공부, 일, 인간관계, 자녀교육까지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조언들이
학문적 근거 위에서 균형 있게 제시되어 있다.
‘재능’보다 ‘지속’이 더 강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렇게 말해봤을 것이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될까?”
《그릿》은 그런 좌절에 이렇게 답한다.
“성장은 직선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자만이 만나는 곡선이다.”
이 책은 ‘열심히 하면 언젠간 된다’는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
어떻게 열심히 해야 진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멍멍도서관의 한 줄 기록
마음의 근육은 훈련할 수 있다.
그릿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연습’에서 만들어진다.
《그릿》은 단지 자기계발서 그 이상이다.
삶의 난관 앞에서 ‘버티는 힘’을 잃은 이들에게,
다시금 나아갈 방향을 조용히 비춰주는 책이다.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한참 중간에 지쳐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