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줬으면 그만이지』 – 김주완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부자인 한 사람이, 어떻게 ‘아름다운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사진 속 뒷모습만으로도 느껴지는 절제, 품격, 그리고 고요한 울림.
주인공은 바로 창원지역 기업인 김장하 선생님입니다.
💸 무소유보다 더 강한 소유의 방식
김장하 선생은 평생을 기업가로 살았지만,
돈을 위해 산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룬 부는 결국 사회와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이 책은 그가 어떤 삶의 철학으로 살아왔는지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어요.
📚 책의 구성
- 평범한 소시민의 아들로 태어나
- 기업가로 성공하고
- 이후 교육과 사회 환원에 힘쓴 삶까지
거창한 명언이나 조언보다,
조용한 행동의 힘이 더 크게 와닿습니다.
‘진짜 멋진 부자란 이런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죠.
🌿 이런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
- ‘가진 자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분
- 조용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
- 누군가의 선한 삶이 주는 울림을 느끼고 싶은 분
📌 멍멍이의 다정한 메모
『줬으면 그만이지』는 제목처럼 베풀고도 욕심 없는 삶을 보여줘요.
그의 이야기는 화려하지 않지만, 길고 깊게 마음을 울립니다.
무언가를 이룬 후, 그다음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이 삶의 방향을 조금 바꿔줄지도 몰라요.
한 사람의 삶이 곧 메시지가 되는 이 책,
가볍게 펼쳤다가 조용히 눈시울을 붉히게 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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