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광환 작가의 『우주의 끝을 찾아서』는 제목만큼이나 신비로운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야!
“우주는 어디까지 있을까?”, “끝이 있을까, 아니면 그냥 계속되는 걸까?”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이 책은 그런 질문에 천문학적 지식과 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답하려고 해.
복잡한 과학 이야기도 멍멍이처럼 귀 쫑긋 세우고 들을 수 있게 쉽게 풀어주는 친절한 우주 산책서!

주요 내용 요약
우주는 계속 팽창 중!
예전엔 빅뱅 이후 우주가 좀 느긋하게 커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지금은 점점 더 빨라지는 중이래!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암흑에너지라는 신비한 존재 때문이야.
아직 정체도 제대로 모르는데, 우주의 운명을 쥐고 있는 녀석이지.
우주의 끝은 어디에 있을까?
우주에는 진짜로 끝이 있을까?
책은 다양한 과학 이론들을 소개해줘.
- 열적 죽음: 에너지가 다 퍼져서 아무 일도 안 생기는 우주
- 빅 크런치: 다시 쪼그라들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우주
- 빅 립: 암흑에너지가 너무 세져서 모든 게 찢어지는 무서운 미래
멀리 있는 별 = 오래된 별
우주를 본다는 건 시간을 거슬러 보는 거야.
우리가 보는 별빛은 몇 억 년, 몇 십억 년 전에 출발한 것이니까!
그러니까 별을 본다는 건 우주의 과거를 보는 거라는 뜻이야.
멋지지 않아? 마치 타임머신을 본다는 느낌!
‘보이지 않는 우주’도 있다!
우주의 팽창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떤 은하는 앞으로 영영 못 보게 될 수도 있어.
지금은 보이지만, 나중엔 빛조차 우리한테 도달 못 하는 거지.
점점 더 많은 것들이 시야 밖으로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뭔가 뭉클해…
독후감
이 책은 꼭 별 보며 산책하는 기분이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씩 만나는 기분!
과학이 이렇게 재밌다니!
복잡한 수식 없이도, 우주의 커다란 이야기들이 쏙쏙 들어와!
마치 간식처럼 한입에 쏙쏙!
비유도 많고 설명도 알기 쉽게 되어 있어서, 과학 어렵다고 겁낼 필요 없어.
우주는 생각보다 크고, 우리는 그 속에서 참 작구나
책을 읽으며 느낀 건, 우주는 정말 말도 안 되게 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아주 작다는 거야.
하지만 그 작은 존재가 우주를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애쓴다는 게 또 얼마나 멋진 일이니!
미래의 우주도 궁금해!
책을 덮고 나서도 자꾸만 생각나.
“우리 은하는 결국 어떻게 될까?”
“정말 끝이 오긴 할까?”
이런 질문들이 밤하늘을 올려다보게 만들어.
멍멍도서관 추천 멘트
“궁금한 거 많고, 별 보는 거 좋아하고, 상상하는 거 좋아하는 친구라면 꼭 읽어봐!
이 책은 우주라는 미지의 산책길을 함께 걸어주는 든든한 리드줄이 되어줄 거야.”
읽고 나면 밤하늘이 다르게 보인다! 멍멍 강추!